[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700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7082만4000원이다. 지난 12일 6600만원을 넘어서며 최고가를 새로 쓰더니 이틀 남짓 사이에 7000만원을 넘어 선 것이다.
중국 위안화와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707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5시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한때 7087만40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진다. 때문에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른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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