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31 15:28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당국이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하나카드, 핀크 등 4개 기업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 심사를 재개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정레회의를 열고 허가심사가 중단된 6개 사업자 중 4개 기업의 허가심사를 재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허가심사가 재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심사기한 내 예비허가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부터는 마이데이터, 전문개인신용평가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등 금융분야 데이터 산업 신규 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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