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인기 유성탄산 '밀키스'가 패션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협업해 스페셜 패키지와 굿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부드럽고 톡 쏘는 이미지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최근 젊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마크곤잘레스와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밀키스가 마크곤잘레스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2021.04.12 jellyfish@newspim.com |
이번 컬래버레이션한 '밀키스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의 커플캐릭터와 배경을 마크곤잘레스식으로 재해석했다. 기존의 밀키스 패키지는 제품의 특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패키지에 커플 캐릭터를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함께 선보이는 굿즈는 총 6가지로 티셔츠 2종, 볼 캡, 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키링과 유리컵으로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다. 굿즈 중 2가지와 스페셜 디자인의 밀키스로 구성된 패키지로만 구매 가능하며, 패키지는 총 5가지 구성으로 가격은 3~4만원대이다.
'밀키스X마크곤잘레스' 굿즈는 4월12일부터 이번에 새로 오픈한 롯데칠성음료 굿즈 전문몰 칠성살롱, 마크곤잘레스 공식몰과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