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은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슬로라이프 디자이너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슬로라이프 디자이너과정은 군 해설사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슬로시티 철학과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수립해 제안하는 행복 설계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서천군 슬로라이프 디자이너과정 교육생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2021.04.12 kohhun@newspim.com |
노박래 군수는 "서천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서천 갯벌 등 천혜의 자연생태를 지켜온 아름다운 슬로시티의 고장"이라며 "청정한 자연환경과 훌륭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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