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목원대학교에서 대학 사회복지학과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발전 공동 협력 △현장실무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양기관 보유장비 활용 및 공동관심분야의 연구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목원대학교에서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와 서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천군청] 2021.04.14 kohhun@newspim.com |
협약식 진행과 동시에 서천군노인복지관 자문위원으로 권중돈 교수를 위촉했다.
박종석 서천군노인복지관장은 "학교와 복지관이 함께 사회복지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만큼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서천군노인복지관 또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목원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사업에 적극지원 할 것이며, 청년실업이 우리사회의 큰 문제인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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