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에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로 구성된 고급(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주거시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로 총 148실 규모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 이하로 설계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2021.04.19 sungsoo@newspim.com |
여의도 리미티오148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길역에서는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 떨어져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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