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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의상실 연쇄감염 확산…2명 더 늘어 총 15명

기사등록 : 2021-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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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전통시장 의상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21일 3명(대전 1643~164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700명대를 기록한 1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731명이 늘어 11만1419명이라고 밝혔다. 2021.04.14 mironj19@newspim.com

2명(대전 1643~1644번)은 의상실을 매개로 연쇄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배우자들(대전 1642·1639번)이 확진되자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배우자들은 의상실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의상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에 사는 70대(대전 1645번)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관련됐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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