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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가족간 감염 등 10명 확진…학원·학교 매개 110명째

기사등록 : 2021-04-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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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서 가족 간 감염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21일 10명(대전 1646~165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700명대를 기록한 1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731명이 늘어 11만1419명이라고 밝혔다. 2021.04.14 mironj19@newspim.com

가족이 감염돼 자가격리 중 확진되거나 타 지역 환자와 접촉해 양성이 나왔다.

지난 7일 확진된 40대(대전 1478번)의 배우자(대전 1647번)와 10대 자녀 3명(대전 1648~1649·1652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먼저 확진된 40대는 당진 28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뒤 치료를 받고 현재 격리 해제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A고등학교 학생(대전 1461번)의 가족 2명(대전 1650~1651번)도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앞두고 있다. 먼저 확진된 학생은 현재 완치됐다.

현재까지 대전에서 학원학교를 매개로 총 110명이 확진됐다.

서구 50대(대전 1646번)는 대구 확진자와, 또 다른 서구 50대(대전 1655번)는 서울 확진자와 관련됐다.

유성구 거주 20대(대전 1653번), 동구 거주 40대(대전 1654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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