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오렌지라이프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4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들이 나서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오렌지라이프, 초∙중∙고 4800명 대상 '오렌지금융교실' 실시 2021.04.28 0I087094891@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전국 31개 학교, 221학급에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재정컨설팅에 특화된 오렌지라이프 FC의 강점을 살려 간단한 금융거래부터 개인 재무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제공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과정은 △기업/개인/금융회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의 돈 흐름 등을 살펴보는 초등학생 과정과 △적성, 흥미, 가치관 등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재무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고등학생 대상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하여 시행되는 이 교육의 수혜인원은 2016년 이래로 현재까지 약 3만명에 이른다.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에서 얻은 금융지식을 실생활에 유익하고 바르게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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