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오월드(동물원 등 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VR(가상현실) 사파리 체험 등의 최첨단 통신기술을 응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는 KT,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5G 공공선도 공모사업(안전, 건강, 환경분야)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국비 등 9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로 VR(가상현실) 사파리 체험, AR(증강현실) 활용 투어, AI(인공지능) 안면인식 입장객 출입관리, 인공지능 CCTV 미아찾기 등 최첨단 통신기술을 응용한 각종 서비스를 오월드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대전오월드 전경 [사진=대전도시공사] 2021.05.09 memory4444444@newspim.com |
오월드는 비대면, 비접촉의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영 체계를 조기에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의 창출은 물론 관련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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