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17일 아트홀에서 개최한 '한밭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실시간 중계한 이날 행사는 대학 역사와 인물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다룬 '한밭대, 내일도 맑음'을 부제로 진행됐다.
오는 20일 개교 94주년을 맞이하는 한밭대의 역사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역대 총장과 자랑스러운 동문들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대학의 모습에 대해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 등이 '한밭 토크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밭대] 2021.05.18 memory4444444@newspim.com |
토크쇼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임경빈 교수회장, 터디자인연구소 김만수 동문 대표, 김정현 총학생회장이 출연했다.
토크쇼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실시간 댓글도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삼성동 캠퍼스 시절부터 대학에서 있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덕명캠퍼스로의 이전과 일반대학 전환 등 대학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 향후 세종캠퍼스로의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개교 94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고유의 특성화된 강점을 길러 다가오는 개교 100주년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