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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자가격리자·감염경로 미확인 등 6명 확진

기사등록 : 2021-05-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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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거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감염 등 6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6명(대전 1948~195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비가 그치고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5.18 mironj19@newspim.com

동구 60대(대전 1948번)와 서구 20대(대전 1952번)는 가족 간 감염됐다.

이들은 지난 6일 가족이 확진돼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20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두 명 모두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는다.

유성구 20대(대전 1953번)는 직장동료(대전 1821번)가 감염된 뒤 자가격리 중 해제 하루를 앞두고 확진됐다.

3명(대전 1949~1951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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