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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美 대북특별대표, 日 측과 통화 "한반도 비핵화 재확인"

기사등록 : 2021-05-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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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로 최근 임명된 성 김 인도네시아 대사가 25일(현지시간) 일본 카운터파트와 통화로 업무를 개시했다. 

2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동아태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 대북특별대표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통화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다른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알렸다.

이는 그가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북특별대표로 임명되고 첫 행보다.

김 대사는 인도네시아 대사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 1월 20일에 동아태 차관보 대행을 맡은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성 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이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1.03.19 yooksa@newspim.com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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