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아들이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 채용될 당시 '아빠 찬스'를 썼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 후보자는 "어제 오후에 처음 들은 얘기"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나는 아들의 취업이나 학업에 대해 무관심한 아빠다. 어떠한 부탁도 청탁도 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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