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케미칼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과 송파푸드마켓,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쌀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10kg 3900포(약 1억2000만원 상당)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것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월에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3200포(1억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 송파구청 박성수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롯데케미칼] 2021.06.01 yunyun@newspim.com |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부한 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