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공주한옥마을과 휴양마을, 하숙마을 등 3곳을 이용하는 숙박객과 산성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통시장 가는달' 이미지 [사진=공주시] 2021.06.01 kohhun@newspim.com |
참여방법은 우선 공주 3마을(한옥·휴양·하숙 마을) 숙박객에게는 객실당 전통시장 바우처 2매를 지급한다.
산성시장 방문객에겐 장날(1·6일)에 한해 시장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과 해시태그(#공주산성시장)를 SNS에 올리고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산성시장 상인회 고객센터에 방문해 인증하면 전통시장 바우처 1매를 지급한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이벤트는 1회로 참여를 제한한다. 선착순 진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바우처는 오는 7월 11일까지 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물품구매, 간식구입, 식사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SNS와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등으로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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