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공주 155~156번)은 앞서 확진된 세종 463번(자녀), 공주 152번(손자)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5월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1.06.10 kohhun@newspim.com |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9일 추가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금일 중 확진자들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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