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하는 해외 및 외국계,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커리어디자인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커리어디자인캠프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2021.06.12 jungwoo@newspim.com |
12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대표적인 청년분야 공약 중 하나인'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수원시는 2019년부터 연속 선정되어 수원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생활 안정, 건강, 여가문화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커리어디자인캠프' 프로그램은 6월 18일 금요일까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왕건 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고용시장 위축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활동 인구 저하 발생, 구직단념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커리어디자인캠프'와 같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수원 청년들이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취업시장으로 진출하는 꿈과 비전을 키우고, 커리어를 쌓아 향후 주도적인 구직활동이 취업 성공으로까지 이어지는 청년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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