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신임 문원주 본부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 신임 본부장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정확한 검진과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고객중심의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용과 환경 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인, 여성결혼이민자, 저소득층 등 사회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원주 신임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2021.06.28 memory4444444@newspim.com |
이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물품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 신임 본부장은 1989년 건협에 입사해 대전충남지부 건강사업과장과 전북지부 사업관리부장, 강원도지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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