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입시전문업체인 이투스교육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추천 강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투스교육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배부되는 시점에 맞춰 'AI 기반 추천 강좌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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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학습 데이터와 6월 모평 성적 등 정보가 해당 시스템에 입력되면, AI기반의 알고리즘이 강좌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해 이투스교육과 위세아이텍이 합작해 설립한 에듀테크 조인트벤처 '에듀에이아이(Edu-Ai)'의 최신 AI 솔루션이 활용됐다.
특히 등급별 추천 강좌는 입력된 수험생 등 학생 개인의 성적을 기준으로 강좌별 학습 이력 및 진도율, 문항과 단원 학습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강좌를 추전한다.
수능 체제 개편과 코로나19 확산 등 올해 변화하는 수능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의 내신∙수능 준비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도 담겼다.
노재규 이투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6월 모평 성적을 확인하고 후반기에 접어든 수능 레이스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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