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오는 16일 '세종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가 폐지된 후 첫 분양 단지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07.12 sungsoo@newspim.com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홈페이지에서 평면 및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