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반영할 시민의견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은 3대 하천 홍수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태복원과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소에 올릴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이미지 [사진=대전시] 2021.07.13 rai@newspim.com |
오는 8월 11일까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으로 수렴한 시민의견은 종합계획에 반영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 내년 6월까지 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 3대 하천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인 만큼 재해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하천으로 구상할 계획"이라며 "생태복원과 시민들의 건강·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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