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장동산림욕장입구 장동문화공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2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원을 대상으로 주민의 녹색 여가공간 제공을 위한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 장동문화공원 [사진=대전시] 2021.07.19 rai@newspim.com |
이번 공모에는 대전시 장동문화공원을 포함해 5개 지차체 8개 공원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총 50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데 대전시는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 총 16억원을 들여 힐링센터,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국비 42억원을 확보한 장동문화공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작년과 올해에 잇따라 국비확보를 국비를 확보해 시비를 절감하게 됐다"며 "장동문화공원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활력을 주고,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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