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7-23 09:35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가 23일 국민과 소통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 '윤러브닷컴' 개설했다. 오는 26일 시작할 후원회 모금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여러분과 더 가까이 만나고, 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며 "홈페이지 속에는 공개하기 부끄럽지만, 예전 모습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후원금 모집은 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절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26일부터 시작한다.
23일 현재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2∼3일 안에 네이버, 트위터 계정으로도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황준국 후원회장은 "보내주신 귀한 후원금은 한 푼도 허투루 쓰이는 일 없이 혼란과 위선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바로 세우는 데 쓰일 것"이라며 "윤석열, 여러분이 보내주신 씨앗을 꽃피워 울창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튼실한 열매로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kime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