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청와대 춘추관 폐쇄조치도 2주 더 연장된다.
청와대는 23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7월 26일~8월 8일까지 춘추관 폐쇄 조치도 동 기간 동안 유지된다"고 밝혔다.
청와대 춘추관 |
앞서 청와대는 지난 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조치와 관련하여 2주간 춘추관을 폐쇄한다"고 공지한 후 12일부터 25일까지 폐쇄조치를 내렸다.
청와대는 "폐쇄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강력 권고'하니 협조 부탁드린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대통령 일정 취재는 전속취재로 운영되고 춘추관에서 관련 자료를 기자단에 배포하며 취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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