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0일 가족, 지인 간 감염 등으로 22명(대전 4763~4784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0대 2명은 각각 배우자와 동료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효과로 전일(1219명)보다는 237명 줄었지만 월요일 기준 지난달 26일 1318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1.08.09 kilroy023@newspim.com |
이들과 접촉한 배우자와 동료는 지난 5일 확진된 20대 대학생과 관련됐다.
지표환자인 20대 대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15명이 연쇄 감염됐다.
70대 등 3명은 지인, 30대 1명은 가족 간 감염 사례다.
4명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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