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92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되면 오는 9월 6일부터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8720원이다.

여수시청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사업 유형은 생활방역지원과 시립박물관 정비,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기업밀집지역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등 6개로 나뉜다.

신청대상은 17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서류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선발 결과는 다음달 2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당사자들에게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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