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19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2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52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기록한 1561명보다는 35명 적은 수치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확진자 수가 591명 늘어나 총 215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805명 늘어난 22만8천6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천373명)보다 432명 늘면서 지난 15일(1천816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1천800명대를 기록했다. 2021.08.18 pangbin@newspim.com |
확진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다. 서울이 4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89명 ▲인천 116명 ▲부산 105명 ▲경남 77명 ▲경북 65명 ▲충남 53명 ▲제주 50명 ▲충북 40명 ▲대구 36명 ▲대전 30명 ▲전북 28명 ▲강원 25명 ▲울산 18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세종 2명 등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넘게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1990명→1928명→1816명→1555명→1372명→1805명→2152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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