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23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가운데 5명이 완치됐으며 추가확진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누적확진자는 1585명이며, 완치자는 1542명,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3명이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자료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6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3832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과 서울의육군 간부 각각 1명으로 모두 가족 또는 지인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의 육군 간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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