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넷마블은 25일 오후 5시 마블 지식재산권(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든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다운로드해 오후 5시부터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넷마블] |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돼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스킬과 전투 콘셉트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매일 출석할 시 최대 4성 코스튬 상자와 수정 500개, 3성 오메가 카드 상자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로켓 라쿤의 출석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무료 지급하는 '신입 요원 웰컴 키트'를 통해 2주 동안 수정과 보급 상자 등을 매일 제공하고 '닉 퓨리의 비밀 미션' '스쿼드 랭크업 이벤트' '베이비 그루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 이용자에게 수정, 코스튬, 오메가 카드, 코어, 골드 등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SC제일은행과 게임 론칭 기념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이언맨 체크카드 발급 시 '4성 코어 상자'를 선착순 지급하는 '플렉스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한국 시간 기준 25일 낮 12시(정오)에 사전 다운로드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17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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