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는 24일 하루 동안 총 9615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이중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16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방문자 ▲7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 들어서 742명이 발생했다.2021.08.25 tcnews@newspim.com |
이들 확진자 27명은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로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6명은 4개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 있다.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누적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제주시 학원 ' 관련 확진자는 58명, '제주시 종합병원'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제주시 대형마트' 확진자도 1명 늘어나 관련 확진자는 21명(14명 마트 근무자, 6명 마트 근무자 가족, 1명 업무 차 방문)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25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494명이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427명(경기도 광주시 확진자 1명,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 1명 포함), 서울시 이관 3명, 격리 해제자는 2066명(사망 2명, 이관 25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396병상이고 자가 격리자 수는 2852명(확진자 접촉자 2557명, 해외 입국자 295명)이다.
8월 들어 모두 74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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