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의 장애 도는 주민센터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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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제는 온라인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다.
첫 주 요일제는 신청인 본인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적용된다. 예를 들어 1971년, 1976년 등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출생자는 월요일, 1972년, 1977년 등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다만 주말에는 요일제가 해제돼 온라인으로 신청 및 조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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