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가 성장에 대한 우려를 떨치고 대부분 상승하며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3.12포인트(2.24)% 상승한 473.12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80포인트(0.07%) 내린 1만5824.29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8.51포인트(1.18%) 오른 6758.6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0.14(0.42%) 오른 7149.84에 마감했다.
시장은 아시아 경제의 새로운 약세 신호가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희망으로 상쇄되고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를 억누르면서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는 8월 아시아 전역의 공장 활동이 모멘텀을 잃은 것으로 나타나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전 손실에서 회복했다.
또 유로존 제조업 성장은 8월에도 강세를 유지했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가 계속해서 원자재 공급을 제한하고 가격을 상승시켰다. 투자자들은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8월에 10년래 최고치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럽중앙은행이 다음 분기에 긴급채권 매입을 축소할 것을 요청하면서 우려감이 커졌다.
세바스찬 갈리 노디아 에셋 메니지먼트의 수석 매크로 전략가는 "미국과 유럽의 인플레이션 상승, 독일의 소매 판매 부진, 중국의 둔화는 모두 시장이 경제 활동의 일시적인 둔화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며 "대신 시장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이 Fed와 ECB의 점진적 축소에 이르기까지 매우 풍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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