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2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됐고 8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629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 오산·고양·성남, 강원도 양양, 대구, 인천, 충북 충주·담양 8곳에서 나왔다.
8명 가운데 대구 육군 병사를 제외한 7명은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후 2주 뒤에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밝혀졌다.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76명이다.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9명 중 완치자는 1587명이며, 4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46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33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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