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8월 1개월간 최근 1년 이내 졸업 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집중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컨설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줄고 취업률이 더욱 악화하는 현실에서 적극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집중상담 기간 확인된 취업지원 희망자에 대해 향후 지속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 채용정보 제공 및 알선, 면접 특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밭대 졸업생 취업집중상담[사진=대학] 2021.09.06 memory4444444@newspim.com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고용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적성과 흥미와 상관없이 졸업 후에도 자격증 취득, 공무원 및 공기업 시험 준비로 취업이 늦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졸업생이 취업지원을 희망하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대학이 도와주니 대학일자리본부를 많이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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