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추석을 맞아 국내 보험사들은 암 보험 등 건강보험과 장거리 이동 및 여행 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추천하고 있다. 또 차량 운행 중 타이어 펑크와 잠금장치 해제, 긴급 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입한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만기까지비갱신 e암보험'으로 암 치료비 등을 대비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건강을 챙기고, 암 발병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했다.
'e암보험'은 비갱신형에 100세 만기 상품으로 보험료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이므로 납입보험료도 동일 상품 대비 매우 저렴하다.
보험가입금액 6000만원 기준으로 뼈암·뇌암 등 고액암 발병 시 최대 1억2000만원, 간암·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최대 6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부모세대 대상으로는 간편심사를 적용한 고령자·유병자 상품 가입도 열려있다. 최근 KDB생명의 'KDB실버암보험'과 AIA생명의 'AIA초간편건강보험 등이 대표적이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맞춤형 보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것도 뜻 깊을 것"이라며 "바른보장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과부족 보장영역을 확인하고 경험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17 tack@newspim.com |
하나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맞아 장거리 이동, 여행 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으로 원데이보험을 추천한다. 원데이보험은 보험가입 및 보장 단위가 단순하여 필요한 상품과 날짜를 직접 선택하고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실효성과 가성비를 갖춘 보험이다
우선 추석 귀성길에 장거리 주행 시 교대 운전을 하게 되거나, 귀성 대신 여행을 계획해 남의 차 또는 렌터카 운전을 하는 경우에는 원데이자동차보험이 유용하다.
하나손보 원데이 자동차보험은 가입대상 차종을 업계 최초로 외제차와 승합차, 화물차(1톤 이하), 장기렌터카(1년 이상 대여), 법인차로 확대했다. 보험가입 시 별도의 사진첨부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였던 보험가입연령을 업계 최초로 만 20세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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