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10월 중에 세종시 내 블록형단독주택 7필지와 주상복합 1필지, 상업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 40필지, 산업용지 1필지 등 50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공급 예정 대상 토지 위치도.[사진=LH] 2021.09.24 goongeen@newspim.com |
6-3생활권 산울동 블록형단독주택용지 스카이빌리지(B1~B7, 7만1105㎡)는 주변보다 높은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조망을 고려한 다양한 주거유형(단독주택·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239세대로 계획돼 있다.
4-2생활권 집현동의 주상복합용지(H3)는 1만2106㎡ 면적에 302세대로 계획돼 있고 삼성천 수변공원 조망을 위한 W형태 건축계획과 발코니 및 입체동선 계획 등으로 특화돼 있다.
2-4생활권 나성동 상업용지(CW-1, 1930㎡)는 근생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야외음악당·야외극장이 가능하다. 제천을 바라보는 조망과 예술의전당과 박물관단지 사이에 위치해 문화관련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4-1생활권 반곡동의 근린생활시설용지 26필지(N1)는 괴화산 근처로 1층에는 근생상가, 2~3층은 단독주택으로 계획돼 있다. 이곳은 KDI 한국개발연구원과 대규모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배후에 둔 용지다.
3-1생활권 대평동 산업용지(산업3-1-1, 5405㎡)는 차량수리점·자동차정비공장·세차장 등이 가능하다. 지난 6월 동일용도의 인접 산업용지 공급시에도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블록형단독, 주상복합, 상업, 근생용지는 경쟁입찰로 공급하며 산업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10월중 LH청약센터에 공고시 확인할 수 있다. 지구단위계획 관련 사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디자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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