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7일 제8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7기에 걸쳐 2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행복학교 개강 [사진=고흥군] 2021.09.27 ojg2340@newspim.com |
이번 8기 교육은 지역 내·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 이론 및 실습을 실시한다.
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2019년 9월에는 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과 농촌체험 기회 부여 및 임시 주택도 제공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어귀촌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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