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하고,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이사 [사진=KT스튜디오지니] 2021.10.01 nanana@newspim.com |
미디어지니는 기존에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런칭하고,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해당 채널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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