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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위한 글로벌자산배분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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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와 협업...해외자산에 분산투자
자산 50%이상 ETF와 ETN에 투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협업해 해외자산에 분산투자하는 '한국투자글로벌자산배분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자산배분시스템과 리서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이 상품은 자산의 5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한다.

[서울=뉴스핌] 사진=한국투자증권

가입 시 위험 선호도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이 비슷한 '밸런스형'과 주식 투자에 집중하는 '그로쓰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산군간 투자 비중은 시장상황과 고객 투자성향에 맞춰 조정한다. 고액자산가를 위한 상품인 만큼 최소 가입금액은 3억원부터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CS와 함께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출시한 '한국투자글로벌그로쓰랩'은 3개월만에 잔고 250억을 돌파했다. 향후 해외채권 및 펀드 등으로 CS와 협업 범위를 넓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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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부사장은 "글로벌 선진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한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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