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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23~24일 수도권 2030 청년 당원에 '압박 면접' 받는다

기사등록 : 2021-10-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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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수도권·청년층 지지, 정권교체 위해 가장 중요"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경기·서울·인천 지역을 방문해 2030 청년 당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유 후보는 청년들에게 압박 면접을 받는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집·밥·꿈에 대한 생각과 공약을 공유하며 표심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8월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희망22에서 바른소리 청년국회 대학생 회장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1.08.31 leehs@newspim.com

간담회는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역의 2030 청년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청년들이 직접 면접관이 돼 유 후보를 압박 면접 한다. 유 후보의 답변 시간은1분 30초로 제한한다.

유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중도층·수도권·청년층 지지를 강조해 왔다.

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집·밥·꿈과 관련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압박 면접 형식을 통해 청년 당원들과 후보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새로운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캠프는 "이번 간담회는 중도층·수도권·청년층(중수청)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유 후보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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