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다.
두류역 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며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 중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류역 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2021.10.29 sungsoo@newspim.com |
청약 일정은 내달 3~4일 이틀간 청약 접수에 이어 5일 당첨자 발표, 6일 계약 순이다. 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86실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다. 서대구로와 달구벌대로,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도 인접해있다. 홈플러스(내당점)가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 신내당재래시장 등도 근처에 있다.
두류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 신흥중학교, 경운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갖춰져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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