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청와대가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관련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5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TF팀을 즉시 운영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2021.08.25 nevermind@newspim.com |
청와대는 "소·부·장 대응체계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업계·물류업계 등과의 협력체계, 중국 등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협의 등 다양한 채널의 종합적인 활용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일환 경제수석이 요소수 대응 TF팀장을 맡을 예정이며,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TF팀은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된다. 경제·산업·국토·농해수·기후환경·외교 등 관련 분야별로 주요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는 "TF팀은 부처에서 운영 중인 대응TF와 상호 긴밀히 연계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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