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2248명 신규 발생했다. 전일보다 96명 감소했으나 지난주 토요일(2014명) 대비로는 234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224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부터 120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지난 수요일부터 4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첫날이자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2~15세의 백신 접종은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2021.11.01 mironj19@newspim.com |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16명이고 경기 693명, 인천 144명으로 수도권에서 1753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8명, 부산 59명, 경남 73명 등이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추가됐고 지역사회에서 21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37만7712명으로 집계됐으며 해외유입은 1만5223명이다. 현재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다. 사망자는 20명이 추가돼 295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8878명이 추가돼 누적 4140만143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0.8%를 기록 중이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5만8244명이 추가된 3910만288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이 76.5%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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