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 HR담당자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대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2021.11.09 gyun507@newspim.com |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 중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대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창출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루다플래닛(주), 실버랜드, ㈜인아트, 유니코스 주식회사, ㈜포벨, 대전동부요양병원, 판암요양원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의에 참가한 인사담당자는 "코로나로 인해 직원 채용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공급받고 인턴십 기업으로 선정돼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회의가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는 기업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공급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경력단절예방사업 및 인턴십과 같은 제도뿐 아니라 전문 직업교육훈련,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역량을 강화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을 해 나갈 것" 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취업 여성에게 인사‧노무 전문상담사가 집합 교육 및 개인 상담을 해주는 인사·노무상담과 직장 내의 스트레스 관리교육, 마인드 교육 및 직장 내 따돌림 예방 교육 등 일‧생활 균형 교육을 통해 고용유지 독려와 근로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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