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 [사진=광양시새마을회] 2021.11.17 ojg2340@newspim.com |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에서 실현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영상특강과 전문 강사의 생명운동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이후 각 조별 실천 방안 모색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광양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열린 토론을 이어 나갔다.
정용태 회장은 "이번 교육을 기회로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전개해, 다음세대까지 잘살 수 있는 미래지향적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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