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CEO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LG CSR팀장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노세원 소형전지 개발센터장 전무 승진 등 15명의 승진 인사를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 총 15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및 발탁,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 등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왼쪽부터)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전무, 이방수 CRO(최고위기관리책임자) 겸 경영지원센터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1.11.25 yunyun@newspim.com |
구체적으로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배터리 연구소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승격 ▲핵심 역량 강화 차원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질센터를 CQO(최고품질책임자)로 승격 ▲선제적 미래 준비를 위해 CTO 산하에 차세대 전지 개발 전담 센터급 조직 신설 등을 결정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 기능 및 ESG경영 강화를 위해 CEO 직속으로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고, CRO 겸 경영지원센터장에 현 ㈜LG CSR팀장 이방수 사장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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