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2년 '튠 잇! 세이프! (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 차량인 '포르쉐 911 타르가 4'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장착하고 글로벌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
특히 'BMW 850i xDrive 쿠페', '아우디 슈퍼 왜건 'RS4 아반트', 'BMW i8 쿠페'는 물론 '포드 머스탱', '폭스바겐 골프 R'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들과 함께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왔다.
캠페인은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한 후,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박람회인 독일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에 전시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캠페인 차량은 독일의 포르쉐 전문 튜닝 업체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 911 타르가 4'를 튜닝해 제작한 '테크아트 GT'로 선정됐다. 테크아트 GT는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에어로 파츠 등을 튜닝 했으며 스포티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테크아트 GT에 장착되는 벤투스 S1 에보3는 이러한 스포티함을 더욱 살려주면서 최고의 주행을선사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특히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와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SSC)'를 적용해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마일리지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벤투스 S1 에보3는 올해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2021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안전에 가장 직결된 테스트인 젖은 노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젖은 노면 핸들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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