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청춘 홀로세움 아카데미' 3개 과정 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2021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여성 퀼트 전문가, 힐링 시니어강사, 놀이심리상담사 등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총 80여 명의 교육생이 관련분야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청춘 홀로세움 아카데미 종강 [사진=고흥군] 2021.12.08 ojg2340@newspim.com |
이번 3개 과정은 새롭게 급부상하는 유망 직종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중도에 포기자가 거의 없었다.
송귀근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실제 수입과 직결되는 일거양득의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고 배운 기술을 잘 활용해 소득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22년도 청년 취‧창업 교육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실제 수입으로 연결되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선정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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