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민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장이 열린다.
제주도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뉴 노멀 생태계'라는 주제로 '2021 블록체인 인 제주' 행사를 개최하고 8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 KCTV 제주방송을 통해 총 9편을 방송할 예정이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칼호텔에서 열린 '2019 블록체인 인 제주' 포스터.[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2.08 mmspress@newspim.com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법학회 이정엽 회장,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채상미 교수 등 블록체인 학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산업별 시너지와 미래를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관련 산업 현장의 전문가가 다수 참석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소유자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데이터 단위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의 대중화에 대해 강연한다.
도내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참석해 블록체인 관련 생태계와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1 블록체인 인 제주'는 KCTV 제주방송과 블록체인 인 제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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